[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도심 생태환경(Biotope) 조성을 통한 담장허물기사업의 지속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포럼이 23일 오후 2시께 교남YMCA회관 2층에서 열린다.21일 대구YMCA에 따르면 담장허물기사업은 1998년 대구YMCA 시민사회국장의 개인주택 담장을 허문 것으로 시작돼 1999년 '대구사랑운동시민회의' 중점과제로 채택되면서 본격 추진됐다.사업에는 234억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현재까지 약 1100개소 참여, 허문길이 약 3만5000m, 조경면적 약 37만5000㎡ 등인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대구의 녹지율은 약 77% 정도로 전국 3위 정도이며 중구는 8% 정도로 전국 평균 71%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구YMCA는 도심 생태환경(Biotope)을 조성해 대구시와 중구의 녹지율을 높여 생태도시 대구 조성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커뮤니티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Biotope(비오톱)은 식물, 동물 등 다양한 생물이 상호작용하는 공간으로 생물 다양성을 유지하고 생태계의 균형을 맞추어 인간에게 필수적인 공기 정화, 수질 정화, 토양 보존, 기후 조절 등의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한다.대구YMCA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지난 30여 년 동안 대구에서 진행된 담장허물기 사업이 새로운 도시 환경 속에서 주민 공동체를 형성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상제 기자(king@newsis.com)기사 원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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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YMCA는 지난 4월 치러진 2024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대구중구꿈드림) 청소년 44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합격자는 중졸 7명, 고졸 37명으로 대구중구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1대 1 학습멘토링과 인터넷강의, 교재 등 개인별 맞춤 학습지원을 지원하고 있다.중구꿈드림은 8월 제2회 검정고시를 앞두고 1대 1 학습멘토링과 온라인강의, 학습교재 지원, 상담 등을 계속 이어가고 검정고시 합격 후에도 대학진학컨설팅과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 등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유채현기자출처 : 대구신문(http://www.idaegu.co.kr)기사 원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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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대구YMCA는 오는 11일 지역 중·고, 대학생과 YMCA 동아리 연합인준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계성중·경일여중·경일여고·협성고·제일고 6개 청소년Y와 경북대·계명대·대구대 3개 대학Y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동아리 소개, 봉사활동 제안, 문화공연 등을 진행한다.대구YMCA는 연합인준식을 통해 단절된 학생Y 역사를 이어 지역사회를 새롭게 하는 청년(청소년) 지도력을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대구의 학생Y는 지난 1922년 계성학교YMCA에서 시작돼 3·8만세운동 참여 등 역사와 전통을 갖고 활동해 왔지만 사회 변화 속에 20년 전부터 휴면상태에 있다가 새롭게 복원돼 활동한다.대학Y 역사는 1935년 경북대 전신인 대구의전YMCA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대구의전Y는 의료봉사, 농촌봉사, 예비대학, 빈민구제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해 지역 대부분의 대학으로 YMCA운동이 확산됐다.jsgong@news1.kr기사 원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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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8일 오후 대구 중구 계성중학교에서 열린 '대구 3·8만세운동 문화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기념식을 마친 뒤 중구 청라언덕 아래 3·1만세운동길을 따라 행진하며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이날 행사는 1919년 3월 1일 서울 등지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이 대구에서는 교남YMCA회관을 중심으로 3월 8일 일어난 것을 기념해 만세운동 당시 앞장섰던 YMCA 지도자들과 계성중, 신명고, 성명여자중 학생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해 함께 행진했다. 2024.3.8/뉴스1공정식 기자(jsgong@news1.kr)기사 원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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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8일 대구3·8만세운동 104주년을 맞아 신명고교에서 열린 '3·8만세운동 재현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행진하는 모습. 2023.3.8/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3·8만세운동 105주년을 기념하는 재현 행사가 대구에서 열린다.7일 대구YMCA에 따르면 8일 오후 대구 중구 계성중학교와 교남YMCA회관 일대에서 '대구 3·8만세운동 문화제'를 개최한다.1919년 3월 1일 서울 등지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이 대구에서는 교남YMCA회관을 중심으로 3월 8일 일어났다.행사에는 만세운동 당시 앞장섰던 YMCA 지도자들과 계성중, 신명고, 성명여자중 학생, 시민들이 참여해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으로 기념식을 마친 후 대형 태극기를 앞세워 계성중~3·1만세운동 벽화~3·1만세운동 계단~우리은행 동산동지점~교남YMCA회관을 행진한다.이충기 대구YMCA 이사장은 "민족의 독립과 미래 비전 제시, 세계평화운동의 본보기를 보여준 운동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3·8만세운동 105주년을 맞아 8일 오후 대구 중구 계성중학교와 교남YMCA회관 일대에서 '대구3·8만세운동 문화제(대구시민평화한마당)'가 열린다. (대구YMCA 제공)공정식 기자 (jsgong@news1.kr)기사 원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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